오디청(엑기스)
#오디청 #오디청 만드는법
오늘은 색이 고운 새콤달콤한 맛의 오디청을 담아볼게요~
제육볶음에 올리고당, 설탕 대신 오디청을 넣어도 좋아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재료-오디, 설탕(비정제나 원당 등 다 가능)
오디와 설탕의 비율은 동량으로 하는걸 추천~!
사실 오디청을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하지만! 다른 과일청을 담는것보다
더 섬세하게 해야한다는점~
오디의 특징에 맞춰 오디청(엑기스)를 담가볼까요~?
1
설탕과 오디와 병을 준비해주시고
받은 오디가 녹으면 설탕과 함께 버무려주세요!
(오디청을 만들때 물이 닿은 상태로 발효하면 상할 가능성이 있어서
최대한 병과 오디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이때, 오디와 설탕의 양은 오디1:설탕0.8 비율로 해주세요~
남은 설탕 0.2는 나중에 덮을 용도로 쓸거에요~
2
잘 버무른 오디와 설탕을 병에 담가주세요~
여기서 잠깐, 유리병으로 할시에는 알코올소독도 좋고
열탕소독도 좋습니다 알코올 소독할땐
알코올이 잘 날아갔는지 확인해주세요~
3
위에 0.2정도 남은 설탕을 이용해 덮어주세요
설탕으로 오디를 공기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발효 도중 또는, 발효가 끝나고 액과 과육을 분리할때
윗부분은 살짝 빼주세요~
그뒤 과육을 면보(또는 망)에 누르셔도 됩니다
뚜껑을 잘 닫으면 끝!
이중삼중 보안하셔도 되세요~
오디청을 그대로 햇빛이 없는곳에 보관해주신 뒤
6개월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보통 1차 숙성이 끝나면 과육을 걸러내고 액기스만 남긴뒤
2차 숙성으로 다시 6개월을 기다리기도 해요~
자몽청이나 청귤청보다 기다림이 오래가지만
더욱 진한 맛과 오디의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오디쨈을 만들때 중요한 TIP!!!!
1. 원당, 자일로스설탕, 비정제설탕 등
좀 더 건강하게 청을 담글 수 있어요
2. 오디는 발효할때 물과 공기가 닿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렇게 만든 정성담긴 오디청~으로
여름음료도 최고인 시원한 오디 주스 한잔 딱!하면 좋겠지요~?
오디에이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탄산수, 오디청
오디청 조금 덜어 담고 탄산수만 부면 완성!
단밋이 좀 더 들어가길 원하신다면
꿀을 조금 추가하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