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토뽕 농장지킴이 정읍댁에용~~^^

 

몇년동안 묵은 뽕나무 밑둥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뽕나무가 밀식돼서 한줄씩 베고나니
승용예취기로 풀 벨때 힘들어
포크레인 빌려와 이틀째
밑둥 제거하네요 ㅋㅋ

 

 

 뽕나무 뿌리가 계속 걸리는지 포크레인이 들썩들썩거리네요 ㅋㅋ^^

처음에는 한번씩 포크레인이 들썩거릴때마다 놀래는데

요즘에는 낭군님이 워낙 잘하니까

지금은 괜찮을거란 생각으로 계속 옆에서 봐주며 일하고 있답니다 ㅎㅎ

 

그래두 조심히 일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나무가 컸던지라 뿌리도 어마어마하네요

 

 

본밭의 뽕나무밑둥을 한줄 두줄 제거하다보면 해가 어느새 저물었더라구요

빨랑 끝나고 집에 가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요~